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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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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수능 12월로 변경해 공교육 정상화하자"

황대훈 기자 | 2019. 10. 16 | 436 조회

[EBS 저녁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짜를 11월에서 12월로 바꾸자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능 시행일이 11월이다 보니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과정은 대입전형에 포함되지 않아 수능 이후 고교 수업현장이 파행을 겪게 된다며, 수능을 12월로 늦추고 정시와 수시를 12월 이후로 통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면접장면을 기록으로 남겨 보관하도록 하고, 대학별 이의제기 절차와 교육당국의 공정성 검증기구를 마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황대훈 기자hwangd@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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