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능당일 저녁에 어두운 얼굴로 집에 있는 아이를 보는 순간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구요.  포커페이스를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인상만 쓰다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재수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유명한 기숙학원들만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이 사이트에서 상담사 선생님과 통화를 했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부터 기숙학원 전화할 때 질문할 것들과 상담했을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천해 주셨던 기숙학원엘 다녀왔는데 왜 추천해 주셨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대형학원이 아닌 200명 정도 규모인 곳 두 곳중에 정하려고 합니다. 상세한 상담해 주신 상담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이트에 오신 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상담신청 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