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전부터 이번엔 안되겠다 싶었지만 혹시나를 기대했다가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정신 챙겨서 바로 공부하려고 아빠께 말씀도 안드리고 내가 기숙학원들을 찾아나섰습니다. 그러다 어떤 분이 여기 기숙통에 가서 상담해보라고 해서 정보 얻는 차원에서 상담신청했었는데 소개 해 주신 곳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빠께도 말씀드렸고 아빠하고도 다녀왔는데 아빠도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오늘 등록 결정하고 감사인사 드리려고 들렀습니다. 저는 이번주 8일부터 선행반으로 들어가기로 해서 담번에 혹시 생각나면 좋은 성적 받아서 다시 후기 쓰겠습니다.  진짜 맘에드는 기숙학원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되세요.